교육방송국 DKBS  
AUDIO 방송AUDIO 방송 작업중
눈길속의 꽃
정연서 국원  |  dustj950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0호] 승인 2015.11.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눈길속의 꽃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방송분>

 

◆방송일시 :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 45분

◆시 간 : 30분

◆구 분 : 生

<․제작:이혜린․연출:이혜린․기술:정연서․아나운서:남진희 >

 

SM : Basic rock <up-down(BG)>

각박한 이 세상 속에서

한 줌의 힐링을 느끼고

차가움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 눈길속의 꽃

<up-down(BG)>

수목화는 오직 '먹' 하나로 그림의 시작과 끝을 맺죠.

하지만 이런 한 장의 수목화에도

다양한 검정색들이 등장합니다.

초,농,중,담,청....

먹의 농도에 따라 이렇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연하고 맑은 색인 청은

아침안개나 구름, 하늘을 그리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내 마음이 흐리면 맑은 하늘도 어둡게 느껴지고,

내 마음이 맑으면 흐릿한 풍경도 환하게 밝아지죠.

오늘아침 여러분의 하늘은 어떤 빛깔 이였나요?

그 빛깔이 아주 밝고 환했기를 기대해봅니다.

차가움 속에서 발견하는 따뜻한 시간, 눈길속의 꽃

이 시간 함께 할 전 아나운서 남진희입니다.

<up-down-out(BG)>

<MIX>

M1 : 이렇게 우리 - 백아연

<Start-up-down-out>

<MIX>

M2 : <Start-up-down(BG)>

몸이 불편한 뇌성마비의 장애인들.

그래서 집을 나설 때면 어쩔 수 없이 기가 죽는 사람들.

그들의 꽁꽁 묶인 발이 되어 어디든 동행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택시 운전사 ‘임용희’ 씨입니다. 자신의 택시로 차량봉사를 한지도 어연 11년째인 그는 동료의 소개로 이 봉사에 발을 들인 이후엔 이젠 솔선수범하여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복지관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라며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는 장애인들을 집에서 복지관으로, 복지관에서 집으로 이동을 돕고 있는 ‘임용희’씨. 그들의 나들이에도 그의 택시는 달리고 그들의 도시락 배달에도 그들은 움직입니다. 생업이기도 한 택시운전에 봉사까지 겸하려니 그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그이지만, 그 덕에 더욱 많은 것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up-down-out>

<MIX>

M3: 오늘따라 - 2am

<Start-up-down-out>

<MIX>

M4 : <Start-up-down(BG)>

그는 한 때는 ‘봉사’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힘이 되는 기쁨보다는 짐이 되는 걱정이 더 컸습니다. 기름 값이 쭉쭉 오르고 그 덕에 함께하던 동료들도 봉사에서 쭉쭉 빠져도 그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새벽 근무로 인해 쪽잠을 자도 가뿐히 일어나 씻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이유는 봉사의 기쁨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는 그입니다. 빠듯한 하루 일과에 돕는 사람 대부분이 몸집이 큰 불편한 어른이라, 승.하차만 해도 힘이 빠져 버리고 그러다 보니 피곤이 누적되다보니 퇴근길엔 매일같이 파김치가 되어 돌아가지만 그가 봉사를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up-down-out(BG)>

<MIX>

M5: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고백 - 원써겐

<Start-up-down-out>

<MIX>

M6 : <Start-up-down(BG)>

“감사합니다.” 귀를 쫑긋 세워야만 들을 수 있는 장애인들의 조용하고도 진심이 담긴 감사인사 말이죠. 그 한마디가 천배, 만배 뿌듯함이 되어 돌아오니 어떻게 그가 운전대를 놓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은 그는 택시기사를 하며, 그리고 봉사를 하며 웃음과 행복이 끊이질 않습니다. 충분히 봉사를 하고 있는 그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발이 되고싶다는 그입니다. 택시운행 중에도 부르면 달려가고, 찾으면 나타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일등 운전사 ‘임용희’씨. 그가 오늘도 운전대를 잡습니다. 그러면 차에 오른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그들을 태운 그는 힘차게 외칩니다. “오늘도 출발~”이라고 말이죠.

 

<up-down-out(BG)>

<MIX>

M7: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먼데이키즈

<Start-up-down-out>

<MIX>

M8 : <Start-up-down(BG)>

저도 한창 바쁜 수험생 시절, 고등학교에 있던 한 장애우 친구의 도우미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친구를 초등학생 때부터 쭉 도우미로 옆에서 도우고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하던 봉사이다 보니, 장애우에 대한 편견은 없어지는 게 당연했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죠. 담임선생님이 고삼 중요한 시기 인만큼 도우미를 그만두고 공부에 집중하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따라 도우미를 그만두게 되었지만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다시 그 친구의 도우미를 하고 싶다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해져버린 행동들을 안하게 되니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이죠. 그 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옆에서 도움을 주며 저 또한 많은 것을 반성하고 변화했으며, 함께하며 저는 행복했던 것입니다. 성공한 삶의 기준은 부와 명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 이였는가가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진짜 성공은 진실로 베풀 줄 아는 성품인 것이죠.

성공한 삶의 기준은 부와 명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 이였는가가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진짜 성공은 진실로 베풀 줄 아는 성품인 것이죠. 바쁘고 힘들고 여유가 없을수록 한 번 더 주위를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로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p-down-out(BG)>

<MIX>

M9: 둘만 아는 말투 - 제리케이

<Start-up-down-out>

<MIX>

SM : <Start-up-down(BG)>

오래 전 한 영화에서 나온 장면중 하나인데요.

그 가게를 몇 번 방문한 손님에게 바텐더가 말합니다.

“이제 단골이 되어 가네요.”

“단골하면 뭐가 다른데요?” 손님이 묻자,

바텐더는 이렇게 대답하죠.

“다음에 올 때부터는 이렇게 주문하실 수 있어요.

‘그냥 전에 마시던 걸로’ 라구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단골인 우리의 최고의 특권은 이것 아닐까요?

그런 편안한 공간이 좀 더 많아졌으면,

또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오늘입니다.

 

각박한 이 세상 속에서

한 줌의 힐링을 느끼고

차가움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

눈길속의 꽃

저는 월요일 저녁 오후 5시 45분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많이 청취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up-down(BG)>

이 시간 지금까지 제작에 이혜린

연출에 이혜린

기술에 정연서

여러분과 함께한 전 아나운서 남진희였습니다.

<up-down-out>

♡ 수고하셨습니다 ♡

 

정연서 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임석대동제]새내기의 축제Talk
2
[DKBS] 2019 임석대동제 축제 스케치 영상
3
❤제 29회 임석가요제 본선 홍보영상❤
4
[2019 DKBS NEWS] 2019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5
제 29회 임석가요제 홍보영상
6
[2019 DKBS NEWS] 제 39회 4.19기념 동국인 등산대회
7
[2019 DKBS NEWS] 후원의 집 장학사업
8
[2019 DKBS NEWS] 제27회 수계대법회 봉행
9
진흥관식당에겐 무슨일이??
10
제 35대 RE:NEWAL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소개영상입니다.
DKBS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8066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석장동,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 Tel 054-770-2470~1 | Fax 054-770-269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영
Copyright © 2007 교육방송국 DKB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kbscast.com